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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ETC

오즈모 액션5 프로 어드벤처 콤보 & 악세사리 추천

by JI_NOH 2024. 10. 31.

 

옛날에 가족들끼리 여행갈 때 영상촬영하고 영상만들던 때

올림푸스 트래커 액션캠을 써서 무난무난하게 썼는데 어느 날 그 친구 렌즈가 기스가 남.

 

근데 우리나라에서 올림푸스AS가 철수를 했네..? 매장이 없네..?

그래서 수정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DSLR 이나 폰카메라로 영상촬영을 해서 종종 쓰긴 했는데

아무래도 물 속에 들어갈 때는 액션캠만한 것도 없고

폰으로 영상촬영하기엔 좀 배터리 이슈도 있고 하다보니 액션캠 하나 제대로 된걸로 사고 싶다~

하던게 1년. 물론 그 사이에 아무 생각 없던 때도 있었는데 근래에 쭉 땡겨서 찾아보다가

 

요즘은 고프로말고 오즈모 액션캠이 그렇게 좋다고들 하길래 오옹..?

하면서 찾아봤더니 액션5 가 나온지 또 얼마 안됐네..? 가격은 뭐 고프로랑 비슷한 수준이긴 하네?

 

고민을 하다가 신상이라 할인이 너무 안들어가서 3주 정도 존버하고 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네이버 멤버십 데이 3%이 들어간다길래

어.. 이건 못참지 않을까..? 하면서 냅다 질렀다.

사실 원래는 스탠다드 구성으로 사려고 했는데

예전 액션캠을 쓰면서 느낀거지만 여분 배터리가 있는게 진짜 중요하고

추가로 충전자체를 충전팩? 같은데다가 할 수 있어서 휴대용으로 쓰는게 아니더라도 정말 편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어드벤처 콤보로 선택했다.

 

차이나는 부분은 배터리 개수, 다기능 배터리케이스, 확장로드, 퀵 릴리즈 어댑터 미니

총 4가지인데 다기능 배터리케이스가 가장 금액 차이 비중이 크다고 했다.

 

 

 

 

깔끔하게 포장된 박스.

사실 생각보다 박스가 작아서 어..? 구성품 다 있는거 맞아..? 동공지진했었다.

안에는 박스 두개 그리고 확장로드가 있다.

확장로드는 확실히 좀.. 커서 잘 쓸까? 싶기는 함.

사람들이 왜 되파는지 알 것 같달까..

 

 

 


구매한 오즈모 액션5 악세사리

1. 오픈형 타입 케이스 (8700원)

2. 실리콘 렌즈캡 (2500원)

3. 오즈모 미니 확장 로드 (38,400원)

 

 

우선 기본품을 구매하고 추가 구성품들도 같이 장만했는데

액션캠을 넣을 수 있는 케이스나 가방이 없어서 케이스를 구매했고

해당 케이스는 액션5 구성에 있는 기본케이스를 씌우고 + 마운트 미니까지 착용한 채로 닫아둘 수 있다.

 

https://smartstore.naver.com/hholdings/products/9200404673

 

오픈형타입 케이스 그리고 실리콘 렌즈캡을 구매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샀던, 어드벤처 구성품에 있는 확장로드보다 훨씬 좋다는

미니 확장로드도 샀는데 이게 ㄹㅇ 만족도 진또배기

https://smartstore.naver.com/goprokorea_shop/products/9921135843

 

 

일단 마그네틱 퀵마운트 자체가 로드에 달려있어서 챡 붙이면 잘 붙어있고

사이즈도 확실히 작고, 삼각대로도 가능한 미친구성..

 

다른 이런 확장로드를 사본건 아니라 비교는 못하는데 괜히 정품이 아니다. 라고 느낌.

 


 

아래는 어드벤처 팩의 기본 악세사리들

 

다기능 배터리

넣어두고 배터리 케이스 채로 충전하면 ok.

 

액션5 사이즈와 확장로드 사이즈 비교해보라고 올렸다.

액션캠은 생각보다 작아서 진짜 깜짝 놀랐음.

 

뭐 다 이정도 사이즈를 쓰기는 할건데 구시대의 유물인 올림푸스 트래커를 썼던 나에게는..

신세계였달까..

 

개인적으로 확장로드는너무 커서 진짜 진짜 멀리서 찍어야 할 경우가 아니고선 확장로드는 그냥 모셔져 있을 것 같다.

왜 다들 미니 확장로드를 사는지 알게 되었달까.. 마운트도 귀찮구..

 

이래저래 기본적인 기능들 위주로 만져보고

설정도 만져보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1. 전면, 후면 디스플레이가 존재한다.

2. 영상촬영 하는걸 DJI 앱을 이용해서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녹화버튼 등도 휴대폰으로 누를 수가 있다.

3. 액션캠이라 광각만 되는 줄 알았더니 표준렌즈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일반 카메라만큼은 아니겠지만)

4. 1080 60프레임 지원이 가능하면 4K 도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구시대유물을 썼던 내 기준은 위의 기능들이 정말 정말 너무 만족스러운 소비였다.

추가 구성품으로 아직 도착하지 않은 미니로드 (삼각대로도 쓸 수 있음)를 기다리고 있으며

해당 제품만 도착하면 필요한 구성품들은 다 산 것 같다.

 

 

 

아, 참 DJI 케어플러스는 굳이 패키지 구매할 때 안 사도 된다.

더 쌌는지 어쨌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액션5 도착하고 처음 켤 때

QR찍으면 휴대폰으로 설정하면서 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창이 바로 뜸. 46,800원인가 그랬다.

 

원래 놀러갈 때 촬영하길 기대하며 샀는데 하루 늦게 오는 바람에 사용을 못해서

지금 뭐 찍어본게 없다.. 다음에 찍어보고 컴퓨터로 옮긴다음에 후기를 또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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