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야기15 혼인신고서 작성부터 체출까지 (부부 중 한 명만 갈 때) 대출 신청을 위하여 생각보다 이르게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다.신고를 하고 전산에 제대로 반영되기까지는 일주일정도 걸린다는 이야기가 많아서일찍 퇴근하고 구청에 가서 나 혼자 혼인신고서 제출을 하기로 했다. 신청에 앞서서 크게 두가지 정도 알아 보았는데1. 야간민원신청이 가능한 구청2. 혼인신고 시 선물 주는 구청 사실 일찍 퇴근하면 되는터라 야간민원은 굳~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겸사겸사 알아보았는데서울권은 일주일 중 하루 정도는 20:00까지 야간민원신청을 받아주고 있었다. 그리고 요즘은 혼인신고 시 선물 주는 곳이 별로 없는 것 같음..일단 혼인신고 자체는 내 거주지 구청이 아니어도 가능한데, 어쩌면 거주지 아닌 구청에서 신청했을 때 선물을 안주는 게 아닐까? 하는생각을 했다.해서 최종적으로 나는 금천구청에.. 2025. 5. 28. 부동산 매매일지 1. 매물 추려내기 with 예산 결혼을 앞두게 되면서 매매냐, 전세냐, 월세냐를 놓고 많이 고민했다.2025.02 기준 정도쯤 부터 예산도 어느정도 세워놓고 온라인에서 매매 매물들을 추려봤었는데지역은 서로의 출퇴근이 편한 위치 그리고 자차 이동이 편한 위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했다.물론 이 요소는 조금 변동이 되게 된다^^... 1차 매물 추리기처음에는 부담스럽지 않게 보금자리대출을 받을 수 있는 6억 이하의 집을 매매하자.그렇게 하면 많아야 대출 이자가 월에 130~150도 안나온다. (체증식 기준) 이정도면 월세와 다름이 없으니 충분히 좋다. 2025.02 기준 해당 매물을 찾았을 때 가능했던 매물들은 서울에서는 당연하겠지만 구축. 근데 구축만이 문제가 아니라 평형이 공급면적 기준 18평이 기본이라는 점. 이 당시 지역은 가양동, 거.. 2025. 5. 26. 웨딩준비2. 본식준비와 동시에 스드메, 야외스냅, 본식 스냅, DVD 결정하기 결혼 준비를 시작하면 다들 1년 전 부터 예식장은 잡아야지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 가능하다.이런 얘기는 많이 들었을 것 같다. 그런데 이제 스드메도 준비해야지~ 라는 소리는 들었겠지만 그래서 그건 언제쯤...?궁금해서 찾아보니 물론 사람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본인이 일단 스튜디오 촬영(토탈이 아니라면) 예정일 경우 스드메는 결국 빨리 잡는게 이득이라는 점.스드메의 '스드'까지는 예식장 시간이 안 정해져도 미리 잡을 수 있다는 것임.만약 스튜디오 대신 야외스냅으로 대체할거라면 날 좋은 달(3-5월, 10-11월) 에 원하고 그 이후 청첩장 제작등을 생각한다면그냥 예식장과 동시에 준비하는게 맞을 수도 있다. 그래서 찾으면서 제법 충격적이었다.예식장 리스트 업하고 예약대기 하면서 위의 내용들을 찾았는데 나.. 2025. 4. 19. 웨딩준비 1. 지방하객들을 위한 소규모 웨딩홀 리스트 결혼준비를 시작하면서 가장 일찍 준비하는게 좋은 것 중 하나인 웨딩홀 아주 옛날부터 내가 웨딩홀을 잡으면 무조건 서울역, 광명역, 수서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해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실제로 닥쳐서 웨딩홀을 찾아보니 정말 마음에 드는 곳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 1. 위치2. 음식3. 홀컨디션 & 규모 아마 크게 세가지 중 우선순위들을 정해서 웨딩홀을 고를텐데 나는 베뉴 자체에는 큰 로망이 있던 건 아니라 최우선 순위를 위치, 그다음 음식, 마지막으로 홀컨디션을 보기로 정했다. 일단 내가 처음 고려했던 1.위치는서울역, 광명역, 수서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거나 해당 역에서 홀까지 셔틀을 제공해주거나.이 전제 조건이 지켜지는 곳을 찾는 거였는데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웨딩홀은 아래 네 곳 (+두 곳)이다. 광.. 2025. 4. 10.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