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 여행

포천시 광릉 국립수목원 방문기 with 존맛 한옥광릉집

JI_NOH 2024. 11. 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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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 상으로는 10월 초에 다녀왔다.
낮은 제법 더운 날씨였었다..


그래도 시원해졌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산책 겸 광릉 국립수목원으로 출발!!!
 
에 앞서서 국립수목원도 주차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https://naver.me/G2UVHFuy

국립수목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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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여기서 주차 예약으로 진행하고 오전/오후로 나뉘어져있다. 가격은 매우매우 저렴!
이건 입장권 구매 및 주차예약 느낌이고, 주차비는 실제로 가서 정산해야 함. 4000원인가..?
 
암튼 오후 예약으로 했기때문에 조금 늦게 출발해서 점심을 먹고 국립수목원을 가기로 했다.
여러군데 찾아보다가 한군데는 웨이팅이 많이 빡셀 것 같아서 리뷰를 보고 선택한 곳이 

광릉한옥집

되시겠다.

 
우선 웨이팅장소가 진짜 넓고, 식당 자체도 매우 크다.
주차는 길가에다 하거나 (운이 좋아야 함)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해야한다.
 
당시 주말(토) 12시 가량에 갔었는데 앞에 3팀이 있었고 웨이팅은 뭐 10분 정도밖에 안한 것 같다.

 
이 때 메뉴 고민을 하다가 소숯불고기메밀쌈 하나에 평냥 하나 비빔막국수 하나를 시켰다
비빔 막국수를 진짜 고민많이 했는데 (맵찔이) 최종적으론 제법 잘 한 선택이었음.

메밀 쌈이 진짜 생각보다 쫀득하니 맛있었고
나물무침류도 진짜 너무 맛있었다.
 
메밀쌈은 커서 반 쪼개서 먹었음!

평냉을 안찍었구나. 
비빔막국수는 양념잠 반을 덜어서 먹었고 좀 매웠는데 달짝지근하게 매워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양념이 참 맛도리긴 해~




그러고나서 국립수목원으로 이동!
사람많을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지않았고 안이 넓어서 그런가
지나다니면서도 많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정말 새빨간 고추잠자리라 찍어봤다
날개도 이쁘다...

햇빛 찍힌거보니 진짜 적당히 도톰한 가디건하나 입었는데
엄청 더워서 아이고.. 하면서 다녔었다ㅋㅋㅋㅋ

중간 중간에 온실도 몇군데 있는데
열대 식물들도 많이 볼 수 있다.

더워서 긴장하며 들어감...

 이것저것 잘 해뒀다. 국립이라 저렴하기도하고 관리도 잘 되어있었다.

막 감동적인 느낌까진 아니었지만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또 가 볼만한 곳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길 해지는 모습.
멋있어서 찍어봤다. 잘 찍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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